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철도 999/등장인물 (문단 편집) === 58 ~ 63화 === * 야요이(은영) TV판 58화 발소리 마을의 발자국에 등장하는 유령. 가난에 벗어나기 만화가를 꿈꿨으나 자신의 만화가 출판사에 채택되지 않자 절망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철이와 메텔이 묵던 여관 주인 아주머니와도 아는 사이였으며, 여관 주인 아주머니는 귀신과 친해지고 살아돌아온 것에 대해 매우 놀라워했다. 나중에는 메텔에게 사살당할 뻔했지만~~그런데 귀신을 죽이는 게 가능한지가 미지수다.~~ 철이가 이에 격렬히 반항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를 표시한다. 철이에게 자신의 만화 원고가 묻혀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사연을 들은 철이는 다시 도전하면 되지 왜 자살을 하냐며 매우 슬퍼했다. * 사브리나 (더빙판 이름 나튜) (성우 이선호) TV판 59화인 게으름뱅이의 도시 편에 등장하는 여자. 원래는 날씬했지만 기계 때문에 일자리를 모두 빼앗겨 일을 하지 않게 되어서 현재는 뚱뚱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도 같은 별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다. 다른 사람들은 집이 터질 정도로 살이 쩠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999호를 탈려고 하지만 승차권이 없는데다 남편인 개롬마저 집이 붕괴할 정도로 살이 불어터진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별에 남았다.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남에게 의지하려는 게 잘못인 걸 느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일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 구다라 (더빙판 이름 개롬) TV판 59화인 게으름뱅이의 도시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나튜의 연인. 본래 나튜처럼 날씬했지만 기계에게 일을 뺏긴 후에는 매우 뚱뚱해졌다. 이 인물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나마 덜 뚱뚱했지만 점점 지나자 다른 인물들처럼 집이 터질 정도로 뚱뚱해졌다. * 타로 (한국판 이름은 태랑.) TV판 60~61화인 쪽방 행성의 환상 편에 등장하는 소년. 다른 별로 떠나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 때문에 테츠로와 메텔의 패스를 훔쳤다. 하지만 여기서 못하는 것은 다른 별에 가도 못할것을 깨닫고, 하나코와 친구들을 버리고 가는것은 매우 비겁하다고 생각했기에 테츠로와 메텔에게 패스를 돌려주고 떠나지 않기로 한다. * 하나코 TV판 60~61화인 쪽방 행성의 환상 편에 등장하는 소녀. 타로의 여자친구로 타로와 친구들과 함께 월간잡지를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다른 별로 떠나고 싶다는 타로의 완고한 마음에 어쩔수 없이 타로를 기념하는 특별한 잡지를 만들기로 했으나, 별에 떠나지 않고 남기로 한 타로를 보고 반겨준다. * 아다치 후토시(한국판 이름은 해달.) TV판 60~61화인 쪽방 행성의 환상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패스를 도둑맞은 테츠로와 메텔이 살게된 하숙집에 백수같이 생활하는 무명만화가이다. 테츠로에게 몹시 살갑게 대한다. 마지막에 테츠로와 메텔이 탄 999호를 보며 새로운 소제가 떠올랐다며 드디어 돈을 벌 희망이 생긴 듯하다. * 헤론 TV판 62화인 밤이 없는 도시 편에 등장하는 생물로 외모는 서양의 [[드래곤]]을 연상시키고, 작은 날개와 테츠로와 비슷한 얼굴이며, 테츠로의 말을 알아듣는다. 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저런 외모와 달리 사람을 공격하고, 흉악한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헤론 사진을 찍어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찍으려다 헤론의 공격으로 죽고, 전기 그물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던 헤론을 철이가 떼내어 도와주면서 철이와 친해진다. 백야의 별 경찰들은 테츠로와 메텔이 헤론을 화나게 하여 무고한 시민 4명이 희생당했다고 억지주장을 내놓는데 만약 이때 메텔과 철이가 경찰들에 의해 다치거나 죽기라도 하면 자신의 딸을 건드린 것에 대해 프로메슘의 기계제국과 자신의 손님들을 건드린 것에 대해 은하철도가 보복으로 별이 개박살 날 지도 모른다. 참고로 기계제국과 은하철도 모두 별 하나는 쉽게 날려버릴 어마무시한 군사력과 다른 별의 높은 사람들도 함부로 못 건드는 위상을 지녔으니… 메텔과 철이를 체포하려 하고, 때마침 헤론이 추한모습을 무릅쓰고 나타나 둘을 구해주고, 999호에 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 999호가 이미 떠난 상황이라 하늘을 날아서 쫓아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테츠로의 말에 의하면 모든 사람들이 헤론처럼 착했으면 엄마도 안 죽고 기계백작도 악당이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실 여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는데도 매우 난폭하고 희생자가 많이 나온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자신의 추한모습을 감추기위해 몸을 숨기며 있었던 것뿐이다. * 미르 (한국판 이름은 미리) TV판 63화인 암흑행성의 자매 편에 등장하는 여자. 자기 언니 릴리가 어둠이 싫다고 인공태양으로 어둠의 별을 빛나게 하는 것을 막겠다고 하지만 결국 막지 못하고 인공태양이 뜬 이후 저지하려던 릴리에게 살해당한다. * 렐라 (한국판 이름은 릴리) TV판 63화인 암흑행성의 자매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미리의 언니. 둘 다 눈에 다크서클이 가득하다. 워낙에 별이 어둡다 보니 이 별이 발전을 못한다는 생각에 고정되어 결국 [[파멸의 빛|인공태양을 만들어 이 별에 빛을 주겠다는 이상을 품는다.]][* 이러다보니 그녀의 방은 별의 다른 곳과 달리 온갖 발광기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밝다. 이후 벌어진 인공태양의 재앙과 달리 이 빛들은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아마 반딪불처럼 열이 별로 없는 발광 물질들인 것 같다.] 하지만 어둠에 적응돼있던 주민들에게 갑자기 태양처럼 강한빛을 받게 된다면 열에 적응하지 못해서 다 죽고 말거란 생각를 못하고 결국 태양을 떠올리고 나서 재앙이 벌어지고 나서 멘붕, 동생인 미리를 죽인 이후에서야 잘못을 깨닫고[* 물론 본인은 기어코 인공태양을 쏘아올린 것을 막겠다는 미리를 사살하기까지 하고도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들은 필요없다.", "약간의 희생은 필요하다." 라는 정신승리를 말했지만 메텔이 자신의 인공태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여주자 경악했다.] 그것에 죄책감을 느껴며 정신없이 뛰어가다가 자신의 인공태양이 내뿜은 빛으로 결국 숨진 뒤 아버지에게 발견되었다. 본인의 속마음이야 어떻든 이 일로 어둠의 별 주민의 99.9%가 사망했고 아버지, 동생, 테츠로, 메텔 모두 말렸는데도 듣지 않았으니[* 아버지가 테츠로에게 제발 릴리를 죽여달라고 할 정도. 참고로 아버지는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생존자가 있더라도[* 모두가 죽지는 않아서 이 사람의 아버지는 살아남은 게 확인되었고 차장 역시도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어둠의 별, 전 인구의 99.9%가 죽었다고 말하며 모두 죽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는 극소수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다.] 한명의 고집이 별 전체에 재앙을 부르고 자신마저 파멸시켜버렸으니 자업자득. 일단 뜻 자체는 나쁜 게 아니라서 메텔도 그건 부정하지 않았지만 결국 메텔은 "좀 더 생각해보고 남의 얘기를 들을 줄 알았다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실 원작은 후반 전개가 좀 어이없는데, 별에 빛이 들어 오자 주민들은 자기들의 모습을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모습을 혐오한다. 이 별 사람들은 모두 미남, 미녀인데, 이 별의 미적 기준으로는 끔찍한 추남, 추녀였던 것. 자신의 추함을 본 절망감 때문에 릴리, 미리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별 사람들이 어찌 됐는지는 끝내 나오지 않는다. 미리가 그을려 온 것을 보면 원작도 태양열이 해롭긴 마찬가지인 듯.] 릴리는 숨을 거두기 전 철이를 죽이려 했지만, 철이를 노려보다 포기하고 혼자 최후를 맞는다. 철이는 릴리가 왜 자기를 죽이지 않았는지 궁금해 했는데, 메텔은 철이의 외모가 별 사람들의 기준으로 미형이라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